3. Export & Mix Down : 익스포트 & 믹스 다운
가상악기 Track 이나 MIDI Track 을 Audio 로 변환하는 또 다른 방법은 Export ( 익스포트 ) 입니다. ^_^
실제로 Export ( 익스포트 ) 기능은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고, 최종 Final Audio 를 만드는 용도로 많이 활용합니다. 하나 또는 몇개의 Track 만을 골라서 Export ( 익스포트 ) 할 수도 있고, 전체 Export ( 익스포트 ) 도 가능하니 원하는데로 활용하면 됩니다. ^_^
Export Audio Mix Down ( 익스포트 ) 역시 마찬가지로 몇가지 기능과 함께 활용해야만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_^
a. Multi-Output Setting / b. Rename Output / c. Channel Batch Export
Multi-Output Setting ( 멀티 아웃풋 셋팅 ) 은 가상악기 중에 Drum / Percussion 류의 가상악기들은 각 Part 들이 따로 소리가 날 수 있도록 셋팅하는 것을 지칭합니다. 물론 Multi-Timbral Instrument ( 멀티 팀버 가상악기 ) 들은 거의 대부분 멀티 아웃풋 셋팅을 할 수 있도록 기능 지원을 합니다. ^_^
각각의 가상악기마다 Multi-Output 설정하는 방법은 조금씩 다 다릅니다. Manual ( 메뉴얼 ) 을 꼭 확인하세요. ^_^
Multi-Output Setting ( 멀티 아웃풋 셋팅 ) 을 하기 위해선 Cubase 에서는 우선 Activate Output 을 활성화 해야 합니다.
VST Instruments ( 단축키 : F3 ) 를 불러서 가상악기 우측에서 ( ) 를 누르면 Activate Output 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악기가 지원하는 Multi-Output 개수 중 원하는 수만큼 Output 개수를 활성화해주면 됩니다. ^_^
Multi-Output Setting : Groove Agent 멀티 아웃풋 설정
Cubase 의 기본 가상악기 중 하나인 Groove Agent SE 는 다양한 음색을 가진 드럼 가상악기입니다. ^_^
기본 가상악기이지만 충분히 좋은 음색들 많이 가지고 있으니 꼭 활용해보세요. ^_^
Activate Output 을 눌러서 원하는 Output 개수만큼 활성화한 후 각각의 Pad 에서 Output 을 직접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원하는 Pad 를 클릭한 후 우측에 있는 Mixer 를 눌러서 Mixer 에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_^
Multi-Output Setting : NI Battery 4 멀티 아웃풋 설정
Native Instruments 의 가상악기인 Battery 는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드럼 가상악기이자 Sample Player 입니다. ^_^
좋은 음색들도 많을 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뛰어나기 때문에 없는 분은 구입을 고려해보셔도 좋습니다. ^_^
Activate Output 을 눌러서 원하는 Output 개수만큼 활성화한 후 각각의 Pad 에서 Output 을 직접 변경 할 수 있습니다.
Battery 3 와 Battery 4 에 대해서는 이전에 올려 놓은 강좌가 따로 있으니 참고하시면 더 도움이 될겁니다. ^_^
다만 Native Instruments 의 Battery 4 와 Kontakt 5 의 경우엔 Master Out 에 Effect 를 걸 수 있는데 Output 을 Direct Out 으로 변경하는 경우엔 Master Out 에 걸려 있던 Effect 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소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Kontakt 5 의 Abbey Road Drummer 씨리즈 Multi-Output Setting 은 따로 강좌를 올리겠습니다. ^_^
Rename Output : Mix Console 에서 Output 이름 바꾸기
Activate Output 을 누른 후 Multi-Out ( 멀티 아웃 ) 을 활성화해주면 Mix Console ( 믹서 창 ) 에 해당 Output 들이 활성화되어 보입니다. 다만 Output 의 이름은 Default 상태로는 Out 2 ~ 16 로 설정됩니다.
나중에 Mixing ( 믹싱 ) 작업이나 Export ( 익스포트 ) 작업을 위해서는 이름 변경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활성화된 Output 의 이름은 Mix Console ( 믹서 창 ) 하단의 이름을 더블 클릭해서 변경하면 됩니다. ^_^
이름 변경은 해당 Output 으로 실제 소리가 나는 음색 이름을 기준으로 변경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_^
Export Basics : 익스포트 기초 가이드
Export ( 익스포트 ) 기능을 이용하면 모든 Track 또는 선택한 Track 만 Audio 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_^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고 나면 Export - Audio Mix Down ( 익스포트 -오디오 믹스 다운 ) 을 하면 Wav 또는 Mp3 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_^
각각의 악기별, 정확히는 Output 별로 따로 Audio 로 변환하고 싶은 경우엔 좌측 상단에 있는 Channel Batch Export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_^
몇가지 설정을 해야 더 편합니다. ^^
Export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우선 Export 할 영역을 설정 해주어야 합니다. ^_^
원하는 Region ( 리전 ) 을 클릭한 상태에서 [ 단축키 P ] 를 누르거나 직접 상단의 깃발 표시를 움직여서 설정합니다.
Export 기능은 큐베이스 상단 File 메뉴에 Export 항목에 있습니다. ^_^
가상악기 Track 또는 MIDI Track 을 Audio 로 변환하기 위해선 Audio Mixdown 항목을 누르면 됩니다.
Export : Audio Mixdown 기능의 각 항목을 간단히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_^
Name ( 이름 ) : Export Mixdown ( 익스포트 믹스다운 ) 시 파일 이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Path ( 경로 ) : Export ( 익스포트 ) 해서 만들어지는 파일이 어디에 저장되게 할 것인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File Format ( 파일 포멧 ) : Export ( 익스포트 ) 해서 만들어지는 파일이 어떤 형식으로 만들것인지 정할 수 있습니다.
Wave File :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Wav 파일 형식입니다.
AIFF File : Apple 의 오디오 파일 형식으로 Wave 파일과 유사한 방식입니다.
MPEG 1 Layer 3 File : 흔히 이야기하는 Mp3 파일 형식입니다.
FLAC File : 무손실 압축 포멧 방식으로 많이 쓰이는 파일 형식입니다.
AIFC File : Apple 의 또 다른 오디오 파일 형식입니다.
OggVorbis File : 손실 압축 포멧인 OggVorbis 방식입니다.
Wave 64 File : Sony 이 오디오 파일 형식입니다.
Audio Engine Output ( 오디오 엔진 아웃풋 ) : Export ( 익스포트 ) 시 파일의 형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Sample Rate : 파일의 샘플레이트 ( 예. 44.1kHz / 48kHz ) 를 정할 수 있습니다.
Bit Depth : 파일의 비트 뎁스 ( 예. 8Bit / 16 Bit / 24 Bit / 32 Bit ) 를 정할 수 있습니다.
Mono Downmix : Mono ( 모노 )로 믹스 다운하고자 할 경우에 클릭해서 활성화하면 됩니다.
Split Channels : 채널별로 분할해서 Audio 파일을 만들고자 할 경우에 사용하면 됩니다.
L/R Channels : Stereo ( 스테레오 ) 파일을 좌우 분할해서 각각 Mono ( 모노 ) 파일로 만들떄 사용합니다.
Real-Time Export : 실시간으로 지정된 구간을 들으면서 Export ( 익스포트 ) 하고자 할때 사용합니다.
Import into Project ( 임포트 프로젝트 ) : Export 로 만들어진 파일을 프로젝트에 포함할 것인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Pool : Pool 에 오디오 파일을 포함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Pool Folder : Pool 에 포함될 파일 위치를 따로 정하고 싶을때 지정할 수 있습니다.
Audio Track : Export ( 익스포트 ) 로 만들어진 Audio 를 새로운 Audio Track 으로 만들어줍니다.
Create New Project : Export ( 익스포트 ) 로 만들어진 Audio 들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듭니다.
Channel Batch Export ( 채널 익스포트 ) : 특정 지정된 Output 의 Audio 만을 Export 하는 기능입니다.
Channel Batch Export ( 채널 익스포트 ) 를 누르면 각각의 가상악기 또는 Audio Track 의 Output 중 원하는 Output 만 지정해서 Export ( 익스포트 ) 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How to Export Drum Multi : 드럼 가상악기 파트별 오디오 만들기
Export ( 익스포트 ) 기능을 활용한 Drum 가상악기 Part 별 Audio 바로 변환하는 방법은 아래의 순서대로 하면 됩니다. ^_^
Step 1 : 멀티 변환을 원하는 Drum 가상악기의 MIDI Region ( 미디 리전 ) 을 열어서 사용된 음들을 확인합니다.
개별 Pitch 에 따라서 각각의 Pad 또는 소리가 다르게 나기 때문에 개수만큼 Output 을 활성화하기 위함입니다.
Step 2 : 멀티 변환을 원하는 Drum / Percussion 가상악기의 Multi-Output 설정을 합니다. ^_^
VST Instruments 에서 우측에 있는 Activate Output ( ) 을 클릭해서 원하는 Output 을 활성화합니다.
Step 3 : 사용하는 Pitch 에 해당되는 Pad 또는 Source 부분의 Output 을 각각 다르게 설정합니다. ^_^
가상악기마다 Output 설정을 바꾸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니 Manual ( 메뉴얼 ) 을 꼭 확인하세요.
Step 4 : Mix Console ( 믹서 창 ) 에서 각각의 Output 들을 실제 나는 소리에 맞춰서 이름을 바꿔줍니다. ^_^
Kick, Snare, Closed Hi-hat, Open Hi-hat, Crash Cymbal, Low Tom, Floor Tom...
Step 5 : Export ( 익스포트 ) 할 영역의 좌우를 설정합니다. ^_^
원하는 MIDI Region ( 미디 리전 ) 을 클릭하고 [ 단축키 P ] 를 누르면 간단히 설정됩니다. ^_^
Step 6 : Export - Audio Mixdown ( 익스포트 - 오디오 믹스다운 ) 항목에서 설정을 합니다. ^_^
a. Channel Batch Export 를 활성화하고 원하는 Output 을 선택 해줍니다.
b. Naming Scheme 에서 Export 로 생성되는 Audio 파일의 이름을 아래와 같이 설정 을 합니다. ^_^
위의 Naming Scheme 설정이 기본 설정이고 각 항목의 왼쪽의 [-] 를 누르면 해당 항목을 없앨 수 있고 우측의 [+] 를 누르면 항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항목에서 우측 삼각형을 누르면 각각의 항목을 원하는데로 바꿀 수 있습니다. ^_^
Naming Scheme 의 설정에 따라서 새로 생성되는 Audio 파일의 이름이 달라집니다. 추천하는 Naming Scheme 의 설정을 아래의 3가지 중 하나입니다. ^_^
1. Name - Channel Name
2. Project Name - Channel Name
3. Channel Name
Name 은 Export 에서 설정한 이름이고, Channel Name 은 각각의 Channel Output 에 설정된 이름입니다. 그리고 Project Name 은 말 그대로 Project 에 설정한 이름입니다. ^^
Step 7 : Export ( 익스포트 ) 를 눌러서 각각의 Output 을 한번에 Export ( 익스포트 ) 합니다. ^_^
Mono / Stereo 를 구분해서 따로 Export ( 익스포트 ) 하는 것이 좋습니다. ^_^
Export ( 익스포트 ) 하고 나서 Import Options 메뉴가 뜨는데 Copy Files to Working Directory 항목은 클릭해서 활성화해주는 편이 미연의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Rendering 과 Export 중 어떤게 멀티 트랙에 좋나요?
Rendering ( 랜더링 ) 과 Export ( 익스포트 ) 는 비슷하지만 가상악기 셋팅에 따라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은 다릅니다.
Render in Place ( 랜더 인 플레이스 )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_^
a. Drum / Percussion ( 드럼 / 퍼커션 ) 가상악기 또는 음색이지만 Multi-Output 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Halion Sonic 이나 SampleTank 와 같이 모든 악기 음색이 다 들어 있는 Multi Timbral Instruments ( 멀티 팀버 가상악기 ) 에 들어 있는 Drum / Percussion ( 드럼 / 퍼커션 ) 음색은 따로 개별 Output 을 분리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엔 Export 가 아닌 Render in Place 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_^
b. Multi-Output ( 멀티 아웃풋 ) 기능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가상악기 내부에 Effect 가 셋팅이 많이 되어 있어서
Multi-Output ( 멀티 아웃풋 ) 으로 분할해서 각각의 Source 를 들어보면 소리가 바뀌는 경우
대표적으로 Native Instruments 의 AbbeyRoad Drummer 씨리즈를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_^
Export ( Channel Batch Export ) 기능은 기본적으로 Multi-Output 을 지원하는 가상악기에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_^
Orchestra ( 오케스트라 ) 가상악기, 다수의 Drum 가상악기, Multi-Timbral Instrument ( 멀티 팀버 가상악기 ) 를 사용할 때 Channel Batch Export 기능을 활용해서 각각의 악기 또는 Part 를 한번에 Audio 변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port ( Channel Batch Export ) 기능은 각각의 Output 을 분할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각각의 악기 또는 Part 의 Output 에 원하는 Effect Plug-in 를 걸 수 있습니다. 반면 Render in Place ( 랜더 인 플레이스 ) 기능은 바로 바로 듣는 소리를 Audio 로 변환하는 것이다보니 MIDI 와 Audio 의 장점을 섞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_^
즉 뭐가 낫다라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는 뜻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