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리는 강좌는 46.2번째 강좌편으로 Studio One Basic Guide ( 2-1 ) ( 스튜디오 원 기초 가이드 2-1 ) 입니다. ^^
스튜디오 원 기초 가이드 ( 2-1 ) : 건반 입력 및 레코딩 기초 ( Studio One Basic Guide ( 2-1 ) : Basic Keyboard input ) - 46.2번째 강좌
지난번에 올린 Studio One 기초 가이드 ( 1 ) 강좌에서 기초적인 미디 관련된 사항들과
템포 및 박자 설정 관련된 사항들을 다루었었는데 이어지는 기초 가이드 ( 2 ) 강좌에서는
건반 입력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_^
건반의 종류, 미디 입력에 필요한 메트로놈 설정 방법, 레코딩에 필요한 기초적인 부분들을 위주로
간단히 다루어 보았는데 처음 Studio One ( 스튜디오 원 ) 을 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 강좌 글은 제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싸이트나 블로그 또는
카페에 퍼가는 것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제가 직접 다른 싸이트나 블로그에 올리겠으니 예의 지켜 주세요 ^_^ )
강좌에 사용된 영상은 설명의 이해를 돕기 위해 Youtube 의 영상을 링크했으며
일부 사용된 사진은 인터넷의 오픈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 혹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음악 한곡 듣고 시작할까요? ^_^
DAW Basic for Beginner
Studio One Basic ( 2 ) 처음 Studio One 을 접하는 유저들을 위한 Basic DAW Guide
Studio One Basic ( 2 ) : The Beginner Guide
지난 Studio One Basic ( 1 ) 편의 강좌에서 미디 관련 기초적인 내용들과 마우스를 이용한 미디 노트 입력에 대한 부분을 다루었었는데 이번 ( 2 ) 편의 강좌에서는 건반을 이용한 미디 입력에 대한 내용으로 강좌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_^
마우스로 입력하든, 건반을 이용한 입력이든 어떻게 입력하면 실제 연주와 비슷하게 될 지 그리고 어떻게 소리를 만져야 할지를 아는만큼 MIDI 로 만든 음악이 MIDI 처럼 들릴지 아니면 실제 악기를 연주해서 녹음한 것처럼 들리게 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
DAW ( Digital Audio WorkStation ) Program, 흔히 시퀀서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만드는 건 악기를 다루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_^
마우스로 입력하든, 건반을 이용한 입력이든 어떻게 입력하면 실제 연주와 비슷하게 될 지 그리고 어떻게 소리를 만져야 할지를 아는만큼 MIDI 로 만든 음악이 MIDI 처럼 들릴지 아니면 실제 악기를 연주해서 녹음한 것처럼 들리게 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
지난 Studio One Basic ( 1 ) 에서는 기본적인 마우스를 이용한 미디 노트 입력 방법과 기초적인 여러가지 내용을 다루었다면 이번 Basic ( 2 ) 에서는 건반을 이용한 미디 노트 입력 방법 및 연관된 사항들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_^
이번 Basic ( 2 ) 강좌에서 다루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_^
Keyboard 종류 MIDI 연결 건반을 이용한 미디 입력 Metronome 설정 Punch in /out MIDI Record 옵션 Quantize 옵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_^
Studio One Basic Guide 는 Studio One 4.5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_^
Studio One Basic ( 2 ) : MIDI Keyboard Input & Edit
Studio One Basic Guide 는 기초적인 Studio One 다루는 방법에 대한 Guide 입니다. Studio One ( 4.5 버젼 ) 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지만 Studio One 3 와 Studio One 4 버젼 모두 활용 가능한 기초 Guide 입니다. ^_^
미디 입력은 다양한 건반들을 이용해서 입력할 수 있습니다. ^_^
초보에게는 뭐를 골라야 할지 그리고 뭐가 다른지 헷갈려하실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건반 ( Keyboard ) 의 대략적인 종류를 구분 방법을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디지털 키보드 ( Digital Keyboard ) 부터 작업에 많이 사용하는 신디사이저 ( Synthesizer ) 에 이르기 까지 건반 ( Keyboard ) 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_^ 건반 ( Keyboard ) 을 구입하거나 사용할 때에는 건반마다 몇가지 차이가 있다는 것만 고려하면 어떤 건반 ( Keyboard ) 을 고를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_^
건반 ( Keyboard ) 에 음원을 포함하고 있는가 아닌가...
건반 ( Keyboard ) 좌측에 컨트롤러 ( Modulation Wheel / Pitch Band 등 ) 이 있는가...
조금 더 다양한 입력을 위해서 Drum Pad / Fader 등을 가지고 있는가...
건반 수 ( 25건반, 61건반, 76건반, 88건반, 그외.... ) 를 어느정도를 사용할 것인가...
건반 ( Keyboard ) 의 터치는 어느정도인가...
그외 추가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가...
첫번째로 건반을 결정할 때 고려할 사항으로는 건반의 수 ( Number of Keys ) 입니다.
건반은 다양한 용도를 위해서 건반의 수가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적게는 25 건반에서 많게는 88 건반까지 있습니다. 물론 특수한 목적을 위해서 더 적거나 많은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이지는 않아서 가장 보편적인 건반 수는 6종류입니다. ^_^
25건반 ( 2 옥타브 )
37건반 ( 3 옥타브 )
49건반 ( 4 옥타브 )
61건반 ( 5 옥타브 )
73 또는 76건반 ( 6 옥타브 / 6 옥타브 + a )
88건반 ( 7 옥타브 + a )
건반의 수는 이동하면서 사용할때는 적어도 상관없지만 실제 작업에 사용하기에는 61건반 이상을 추천합니다. ^_^
두번째로 건반을 결정할 때 고려할 사항으로는 좌측에 컨트롤러 ( Controller ) 를 가지고 있느냐 입니다. ^_^
미디 작업에는 단순히 건반을 눌러서 연주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Control Value 가 존재합니다. 그런 것들의 입력을 돕는 장치 중 가장 보편적인 것이 건반 좌측에 붙어 있는 Modulation Wheel / Pitch Band 입니다. ^_^
나는 단순히 음만 입력하면 되는데 저런게 필요한가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나중에 Guitar 나 Orchestra 악기 입력에는 있고 없고의 차이가 상당히 나게 됩니다. ^^ 물론 없어도 마우스로 수작업으로 입력할 수는 있으나 있는 걸 추천합니다. ^^
세번째로 건반을 결정할 때 고려할 사항은 건반의 터치 / 무게감 입니다. ^_^
건반은 무게에 따라서 또는 건반의 반응 방식에 따라서 3~4 가지로 나눠서 구분할 수 있습니다.
None Weighted Keys : 일명 스프링 건반이라고 부르는 가벼운 건반
Semi-weighted Keys : 적당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는 건반
Hammer action Keys : 피아노의 터치를 재현해서 적용한 건반
Graded Hammer Weighting : 실제 피아노의 건반
일반적으로 연주에 적당히 좋으면서 작업하기에 좋은 건 Semi-weighted Keys 가 좋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피아노의 터치 처럼 무게감 있고 반응이 되는 건반을 바라시는 분들은 Hammer action Keys ( Full-weighted Keys ) 를 고르시면 됩니다. 다만 인터넷으로만 보고 고르는 실수는 하지 마시구요 가까운 건반 매장 방문하셔서 종류별로 눌러 보고 직접 고르셔야 건반 선택 후 후회하지 않습니다. ^_^
네번째로 건반을 선택할 때 고려할 사항은 건반에 음원을 포함하고 있어서 연주에 활용할 수 있는가? 입니다. ^_^
요즘엔 가상악기로 작업을 워낙 많이 하기에 꼭 건반에 음원을 포함하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바로 스케치 작업할때 빠른 작업을 위해서 건반에 음원을 포함하고 있으면 좋고, 또 건반들 특유의 음색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려해 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_^
그래서 어떤 걸 사는게 좋다는 건가요? 추천 해주세요!!!!
다양한 건반들이 존재하지만 처음 구입이어서 추천이 필요하다면 아래의 리스트 중 하나 골라보시길 권해드립니다. ^_^ 다만 말 그대로 추천 리스트이지 이거 없으면 음악 못한다 아니니 최종 결정은 본인이 직접 하시면 됩니다. ^_^
Yamaha s90 Series : 건반 구입에 들일 예산의 여유가 있고 좋은 터치와 좋은 음색을 가진 음원이 들어 있고 작업에 좋은 경우
Yamaha 에서 나온 건반들 중에 s90 씨리즈는 실제 음반 작업에도 많이 사용되는 건반 중 하나입니다. ^_^ 들어 있는 음색들도 좋고 건반 터치도 피아노 연주자들이 좋아하는 무게감과 반응을 보이기도 하구요. ^^ 다만 저렴하진 않습니다. ^_^
AKAI MPK Series : 터치도 어느정도 좋았으면 좋겠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_^
MPK 씨리즈는 25건반부터 88건반까지 다양하게 존재하고 건반 터치도 동급 건반들에 비해서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Drum Pad / Fader / Knob 들이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건반입니다. 저 역시 좋아하는 건반입니다. ^_^
Yamaha P Series : 가격이 비싸지는 않았으면 좋겠고... 터치도 어느정도 좋았으면 좋겠다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_^
클래식 작곡이나 피아노 연주를 하던 분이 미디를 시작할때 저렴한 건반을 찾으실때 많이 추천하는 건반입니다. 다만 Controller 가 없기 때문에 활용에 제한은 있습니다. ^_^
Roland A Series : 가격이 비싸지는 않았으면 좋겠고... 터치도 괜찮고 미디 건반 기본 기능에 충실했으면 하는 경우... ^^
적당한 터치에 적당한 가격 그리고 미디 건반 기본 기능, 즉 Controller 도 포함하고 있는 건반입니다. 저도 미디 초기에 Roland 건반을 사용했었던 터라 경험을 기반으로 추천합니다.
그외 다양한 건반들이 존재합니다. 한번 매장들을 방문하셔서 직접 만져보시고 결정하시는 편이 좋으니 움직여 보세요. ^_^
Native Instruments 에서 만든 Komplete Kontrol Series, Nectar, Novation 제품들도 한번 살펴보세요. ^^ 그리고 Synthesizer 들로 올라가면 왠만해선 건반 터치 괜찮으니 상위 제품 군에서는 그외 음색과 기능을 위주로 어떤 건반을 살지 고려하세요. ^_^
Studio One Basic ( 2 ) : MIDI Keyboard Input & Edit
MIDI 작업용으로 건반 ( Keyboard ) 를 연결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요즘엔 대부분의 건반이 USB 연결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USB 로 연결해서 사용해도 되고, Audio Interface 의 MIDI in/out 을 통해서 연결해도 됩니다.
건반 ( Keyboard ) 연결 단자 부분을 보면 다양한 연결 단자를 볼 수 있습니다. ^_^
USB 연결을 지원하는 경우엔 USB port 가 있을 것이고, 기본적으로 대부분 MIDI In/out 단자는 기본으로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Audio Interface 에 MIDI in/out 이 있다면 미디 케이블로 간단히 각각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고, 따로 없거나 그냥 USB 연결을 선호한다면 MIDI to USB 또는 USB 케이블로 Computer 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Studio One ( 스튜디오 원 ) 에서 Keyboard ( 건반 ) 로부터 MIDI 신호가 들어오는지 확인해주세요. ^_^
Transport Panel ( 트랜스포트 패널 ) 좌측 부분에 보면 MIDI 라고 써 있고 아이콘 모양이 있습니다.^_^ 이걸 클릭하면 MIDI Monitor 라는 것이 뜨는데 MIDI Monitor 에서 들어오는 신호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tudio One ( 2 ) : MIDI Recording with Keyboard
건반 ( Keyboard ) 을 연결한 후에 건반을 이용한 미디 녹음은 해당 Track 을 선택한 후 Record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
녹음 ( Record ) 버튼의 단축키는 숫자 패드의 [ * ] 입니다. ^_^
키보드 우측에 위치한 숫자 패드 ( Number Pad ) 에 있는 * 를 누르면 간단히 녹음이 시작됩니다. ^_^
만약 단축키를 바꾸고 싶은 경우엔 상단 메뉴 Preferences - General 항목을 눌러서 Keyboard Shortcuts 설정 창에서 Record 의 단축키를 원하는 것으로 바꾸면 됩니다. ^^
간혹 녹음 ( Record ) 버튼을 눌렀는데 녹음이 되지 않고 Play 만 되는 경우엔...
R ( Arm ) 을 눌러서 / Record 준비 모드로 변경한 후 다시 녹음을 진행하면 됩니다. ^_^
Studio One Metronome Setting : 메트로놈 설정
메트로놈 ( Metronome ) 은 일정한 속도로 음악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녹음과 연습에 도움을 주는 장비입니다. ^_^
Studio One 에서 메트로놈 ( Metronome ) 을 끄고 키는 ( On / Off ) 는 Project Window 에서 하단에 위치한 Transport Panel ( 트랜스포트 패널 ) 에서 간단히 할 수도 있고 단축키는 [ C ] 를 누르면 됩니다. ^_^
메트로놈 ( Metronome ) 은 Logic Pro 에서는 각 마디의 단위 박자에 따라 소리가 나게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
4/4 박자는 4분 음표가 마디의 기준 박이고, 9/8 박자는 8분 음표가 마디의 기준 박입니다. ^_^
즉 Signature track 을 만들어서 변박 ( 중간에 박자가 바뀌는 것 ) 을 하게 되면 메트로놈 ( Metronome ) 역시 바뀐 박자에 따라서 계속해서 변하게 됩니다.
메트로놈 ( Metronome ) 은 템포 ( Tempo ) 와 박자 표기 ( Time Signature ) 에 영향을 받습니다. ^_^
상황에 따라서 메트로놈을 조절하고 싶은 경우엔 설정에 들어가면 됩니다. ^^
메트로놈 ( Metronome ) 관련된 설정은 하단 Metronome 메뉴에 있는 Metronome Setup 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_^
Metronome Setup 은 기본 단축키가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축키 사용을 원한다면 Keyboard Shortcuts 설정 창에서 지정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메트로놈 ( Metronome ) 설정은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주요 설정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_^
Options ( 옵션 )
Click in Pre-count Only : 녹음 예비 박 동안에만 메트로놈 클릭 소리가 나게끔 설정할 수 있습니다.
Click in Play : 녹음이 아닌 플레이되는 동안에도 메트로놈 클릭 소리가 나게끔 설정할 수 있습니다.
Source ( 소스 / 소리 설정 )
Accent ( 엑센트 / 강조 비트 / 기준 박 ) : 기준 박의 소리 크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Beat ( 비트 / 정박 ) : 기준 박 외의 나머지 정박 소리 크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 정박의 기준은 Time Signature 로 조절 )
Offbeat ( 엇박 ) : 엇박에도 메트로놈 클릭 소리가 나게 하고 싶을 경우 소리 크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Pre-count / Preroll ( 프리 카운트 / 프리롤 )
메트로놈을 녹음 이전에 몇마디 전부터 또는 몇 마디의 길이만큼 소리를 내 줄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Studio One Basic ( 2 ) : Recording - Punch in & Out
DAW 에서 MIDI 와 Audio 녹음을 할 때 가장 자주 활용하게 되는 기능이 펀치 인 & 아웃 ( Punch in & out ) 입니다. ^^ Studio One 의 경우 Main Window 에서 간단히 펀치 인 & 아웃 ( Punch in & out ) 을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_^
녹음을 할 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 펀치 인 & 아웃 ( Punch in & out )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3가지 사항을 같이 알아야 합니다.
구간 좌우 설정 : Loop Length & Loop Selection
오토 펀치 : Auto punch / c. 프리 레코딩 : Pre-record audio input
녹음을 할 때 녹음할 구간을 정하지 않고 녹음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반복 녹음이나 그외 몇가지 상황에서 녹음 구간을 정해주는 것이 편의성을 높여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녹음 구간을 정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_^
구간 좌우 설정 ( Loop Length & Loop Selection ) 설정은 간단히 마우스로 구간 마크를 클릭해서 정해줘도 되고, Transport Panel 에서 직접 입력 해도 됩니다. Transport Panel 에서 직접 입력할때 5.1.1.0 은 5번째 마디, 1번째 박자, 1번째 Grid / Division 그리고 0 Tick 이라는 뜻입니다. ^_^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 쉽게 첫번째 숫자를 바꾸면 마디가 바뀌고 2번째 숫자를 바꾸면 박자가 바뀐다~ ] 라는 정도로 외우시면 될 듯 합니다. ^_^
구간 설정은 Project Window 상단에 마우스를 상단부분에 가져다 대면 연필 툴 ( Paint Tool ) 로 바뀌면서 원하는데로 구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기존의 Region ( 리전 ) 이 있다면 단축키는 [ P ] 를 눌러도 됩니다. ^^
구간 영역이 활성화되면 좌우 끝부분을 움직여서 원하는 구간을 설정해도 되고, 하단의 Loop Length Left / Right 설정 부분에 직접 마디 / 박자 / Grid 의 정보를 직접 적어 넣어도 됩니다. ^_^
오토 펀치 ( Auto Punch ) 는 Studio One ( 스튜디오 원 ) 에서 사용하는 Punch in & out 기능입니다.
오토 펀치 ( Auto Punch )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녹음 ( Record ) 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다만 정해진 구간에만 녹음이 되도록 하는 Punch in & out 은 녹음 ( Record ) 작업에 있어서 가장 자주 활용되는 기능이기 때문에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작업에 편의성을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_^
Auto Punch 기능은 하단 Transport Panel 에서 ( ) 아이콘을 클릭해서 활성할 수 있습니다. ^_^
Auto Punch 기능의 On / Off 단축키는 [ I ] 입니다. ^_^
Auto Punch 를 활성화 한 상태에서 Record ( 녹음 ) 을 진행하면 Loop 구간에만 녹음이 됩니다. ^_^
실제 활용은 나중에 Marco ( 매크로 ) 기능을 활용해서 지정된 Loop 보다 1~2 마디 이전에서
Record 가 시작되도록 설정해 두는 편이 작업에 편의성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_^
프리 레코딩 ( Pre-record audio input ) 은 Auto Punch 되는 시점 이전에 연주를 같이 녹음해 두는 기능입니다.
Preferences - Advanced - Audio 항목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_^
On / Off 와 함께 Auto Punch 시작 기점으로 몇 초 전까지 녹음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_^
MIDI Recording : 미디 녹음시 설정
Studio One 4 에서는 MIDI Recording / Loop Record 를 할 때 몇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_^
MIDI Recording / Loop Record 에 대한 Record Option ( 녹음 옵션 ) 은 Record Panel 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Instrument Loop Record 설정은 하단에 ( ) 아이콘을 클릭하면 Record Panel 이 활성화됩니다. ^_^
Record Panel 활성화 단축키는 [ Windows : Shift + Alt + R / Mac : Shift + Option + R ] 입니다.
Record Mode ( 녹음 모드 ) 설정은 4가지를 각각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None : 아무 설정을 하지 않고 녹음을 하는 경우 / 기존의 Region 을 들으면서 겹쳐서 녹음하는 방법
Replace : 기존 녹음을 대체하면서 새로운 녹음이 만들어지는 방법
Takes to Layers : 기존의 녹음은 두고서, 새로운 layer 를 만들면서 녹음하는 방법
Input Quantize : 녹음시에 Quantize ( 퀀타이즈 ) 가 적용되면서 녹음하는 방법
Instrument Loop Record ( 루프 설정 상에서 녹음 모드 ) 설정은 2가지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Record Takes : 구간 녹음이 이루어질때마다 새로운 Take 가 만들어지는 방법
Record Mix : 기존의 녹음에 더해서 / 섞어서 녹음하는 방법
Record Mode ( 녹음 모드 ) 는 Instrument Loop Record 설정에서도 적용되며, 4가지 항목은 중복 선택 가능합니다. ^_^
Record Mode 설정과 Instrument Loop Record 설정을 달리함에 따라서 결과물에 차이가 생깁니다. ^^
Show Multi Takes : 녹음할때 알아야 할 기능
녹음을 하면 일정 부분을 반복 녹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에 각각의 녹음한 것들을 이후에 들어보면서 편집하고, 가장 잘 연주한 것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녹음 트랙들을 동시에 보면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럴때 사용하는 기능이 Show Multi Takes 라는 기능입니다. ^_^
녹음을 마치고 해당 트랙 좌측에 ( )를 누르면 위와 같이 녹음된 Take 들이 주~욱 펼쳐져서 보이게 됩니다. ^_^
각각의 Take 을 들어보고 최종적으로 원하는 Take 을 고른 후 다시 누르면 처음과 같이 하나의 Take 만 보이게 됩니다.
Step Record : 악보 입력하듯 미디 입력하기
미디 입력을 할 때 마우스로는 느려서 답답하고, 건반으로 입력하자니 박자에 맞춰서 제대로 입력을 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마우스든, 건반이든 연습해서 빠르고 정확한 입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제일이겠지만 그렇지 못하신 분들은 Step Record 라는 기능을 활용해보시면 조금 편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주로 피날레 ( Finale ) 나 시벨리우스 ( Sibelius ) 같은 사보 프로그램 입력할때 많이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한데 한손으로는 건반을 연주하고, 한손으로는 컴퓨터 키보드 자판으로 박자나 다른 부분의 설정을 바꿔가면서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_^
Step Record 는 Piano Roll 에서 좌측 상단에 있는 Step Record 를 활성화해 준 후 활성화된 구간과 함께 사용하면 됩니다. ^_^
마디 시작은 ‘ 1 ’ 이 아닌 ‘ 0 ’ 부터 할 수는 없나요?
MIDI Recording 을 하다보면 시작 마디보다 조금 일찍 MIDI Recording 을 시작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상황과 MIDI Data 때문에 종종 마디의 시작이 [ 1 ] 이 아닌 [ 0 ] 부터 시작하는 것이 편할때가 있습니다. ^_^
마디의 시작을 0 로 바꾸는 방법은 Studio One 의 Song Menu - Song Setup 에서 간단히 변경할 수 있습니다. ^_^
Song Setup 에서 Bar Offset 항목의 값을 0 이 아닌 -1 으로 바꿔주면 간단히 첫 시작마디가 0 으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