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리는 강좌는 32번째 강좌편으로 MIDI Layer Tip : Sound Design ( 미디 레이어 Tip : 사운드 디자인 ) 입니다. ^^


미디 레이어 Tip 강좌 : 사운드 디자인 ( MIDI Layer Tip : Sound Design ) - 32번째 강좌


이번 강좌는 다양한 가상악기들을 하나의 미디 리전과 연동해서 작업할 수 있는 MIDI Layer Tip 입니다.


미디 레이어가 뭐지? 싶은 분들이 계실텐데 음악 작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음색을 섞어서 사용하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합니다. ^_^

영화 음악이나 영상 음악에서 뿐 아니라 EDM 에서도 음색을 섞어서 사용하느 Layer 작업이 자주 이루어집니다. ^_^


그런데 DAW 로 작업하다보면 이 Layer 작업을 조금 더 직관적으로 하고자 할때가 발생하는데

이럴때 알고 있으면 유용한 Tip 이 MIDI Layer ( 미디 레이어 ) 입니다. ^_^


음악 작업하는데 이번 강좌가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_^


이 강좌 글은 제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싸이트나 블로그 또는

카페에 퍼가는 것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제가 직접 다른 싸이트나 블로그에 올리겠으니 예의 지켜 주세요 ^_^ )


강좌에 사용된 영상은 설명의 이해를 돕기 위해 Youtube 의 영상을 링크했으며

일부 사용된 사진은 인터넷의 오픈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 혹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음악 한곡 듣고 시작할까요? ^_^











MIDI Sequencing & DAW Tip for Intermediate MIDI Layer Tip 음악 작업에 유용한 Sequencing & DAW Tip~!! How to USE One MIDI Region TO Multi Inst. ( Tip ) 음악 작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악기의 음색을 섞어서 하나의 Tone 을 만들어 내야 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EDM 부터 Orchestra Music 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악기를 Layer ( 레이어 / 쌓기 ) 해서 사용하는 것은 기본적인 테크닉입니다. ^^ 악기마다, 음색마다 각각의 장점이 있고 단점이 존재합니다. 하나의 악기 장점을 살려서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이 있고, 여러개의 악기가 어울어져야 장점이 도드라 지는 음악도 존재합니다. ^_^ 특히 여러개의 악기가 어울어져서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는 형태에서 있어서는 Layering ( 레이어링 ) 이라는 기법은 자주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_^ Classical Music ( 클래식 ) 에서부터 현대의 EDM 에 이르기까지 음악 장르에 상관없이 작곡가와 편곡가의 의도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의 Layering ( 레이어링 ) 기법들이 시도되어 왔고,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음색으로서 사랑받아왔습니다. ^_^ Layering 기법은 크게 2가지 방법으로구분해서 볼 수 있습니다. ^_^ 하나의 화성을 역할에 따라 다른 악기가 각기 구분해서 연주하는 Split Layering ( 분할 ) 같거나 유사한 연주를 다른 악기의 음색을 섞어서 사용하기 위한 Layering ( 레이어링 ) 이번 강좌에선 2번째에 해당되는 Layering ( 레이어링 ) 에 도움이 되는 MIDI Layer Tip 입니다. ^_^ 이번 강좌는 Logic Pro X, Cubase Pro 그리고 Digital Performer 를 기준으로 강좌 진행하였습니다. ^_^ How to USE One MIDI Region TO Multi Inst. ( Tip ) 대다수의 DAW 에서 활용 가능한 Tip 이지만 Cubase Pro, Logic Pro X, Digital Performer 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_^ 위의 예제 악보는 Michael Buble 가 불렀던 Cry Me A River 라는 곡의 Intro 부분의 일부 를 발췌한 것입니다. ^_^ 위의 예제 곡에서는 초반에 Tenor Saxophone 2명이 같은 음을 연주하고, Baritone Saxophone 이 음색을 위한 Layer 를 하고 3번째 마디부터 Alto Saxophone 2명이 또 음색을 위한 Layer 를 해주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_^ 또한 3번째 마디에서부터 Trombone 3명이 Horn 같은 늬양스의 음색을 가진 Counter Line 을 연주하고, 5번째 마디부터 Trumpet 4명이 분할 리듬의 연주를 더해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_^ 실제 연주에서는 여기에 Bass Trombone 과 Cello 그리고 Double Bass 까지 더 Layer 를 해서 연주합니다. ^_^ 이런 류의 Layer 연주는 Classical Music 에서 현대의 Popular Music 에 이르기까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Techniques 중 하나입니다. ^_^ 즉 듣기에는 그냥 몇개 안되는 악기가 연주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런 음색과 질감을 내기 위해선 더 많은 고민이 따른다 는 뜻이기도 합니다. ^_^ 물론 Layering Techniques 은 EDM 에도 자주 사용되는 기법입니다. ^_^ 이런 Layering Techniques 을 DAW 에서 표현하기 위해선 각각의 악기별로 하나 하나 입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조금 더 직관적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실 영화음악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자주 쓰이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_^ 1. How to set in Cubase Pro : 큐베이스에서 미디 레이어셋팅 방법 MIDI Track 내지는 MIDI Region ( 미디 리전 ) 이 이용한 MIDI Layer ( 미디 레이어 ) 을 위한 셋팅 방법 은 아래와 같습니다. Step 1. 음색 Layer 를 원하는 가상악기들을 불러옵니다. VST Instruments 에서 Rack Instruments 로 불러오건, Track Instruments 로 불러오건 상관없습니다. Step 2. 별도의 MIDI Track 을 만들어 줍니다. ^_^ Track Instruments ( 가상악기 트랙 ) 으로는 다른 가상악기를 조절할 수 없습니다. ^^; Step 3. 별도의 MIDI Track 의 MIDI Sends 에서 Activate Send 를 눌러준 후 원하는 가상악기와 연동해줍니다. ^_^ Step 4. 따로 만든 MIDI Track 에 MIDI Region ( 미디 리전 ) 을 생성한 후 MIDI Note 를 찍거나 녹음하면 됩니다. MIDI Sends 를 활성화한 후 아래쪽을 클릭해야 연동할 수 있는 가상악기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_^ 2개의 가상악기와 연동되어서 하나의 MIDI Track 이 동시에 여러개 가상악기를 연주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_^ Step 5. 미리 셋팅한 가상악기가 Multi Timbral Instrument ( 멀티 팀버 가상악기 ) 인 경우엔 원하는 악기와 MIDI Channel Number 를 맞춰서 사용 하면 됩니다. ^_^ 만약 멀티 팀버 가상악기에 불려져 있는 모든 음색을 한번에 듣고자 한다면 Any 로 셋팅하면 됩니다. ^^ 각각의 악기간의 Balance ( 밸런스 ) 는 Mix Console ( 믹서 창 ) 에서 원하는데로 조정 하면 됩니다. ^_^ 일반적으로 악기를 Layering ( 레이어링 ) 해서 사용할 때에는 각각의 악기간의 Volume Balance 가 동일하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주된 악기는 소리를 키우고, Sub 또는 Point 로 사용하는 악기는 Volume 을 적절히 줄여 사용합니다. 단순히 Volume / Pan 만 조절하기 보다는 Filter, EQ, Imager 를 이용해서 역할을 나눠주는 것도 Layering Tip 입니다. ^^ 예를 들면 Piano 와 Strings 을 Layer 해서 사용할때 Strings 가상악기에 Imager 플러그인 ( 예> iZotope Ozone Imager [ 무료 ] ) 를 건 후 Width ( 좌우 이미지 넓이 ) 를 넓혀 사용하는 건 정말 자주 쓰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_^ 2. How to set in Logic Pro X : 로직 프로에서 미디 레이어셋팅 방법 Logic Pro 에서 MIDI Track 내지는 MIDI Region ( 미디 리전 ) 이 이용한 MIDI Layer 을 위한 셋팅 방법 은 아래와 같습니다. Step 1. 음색 Layer 를 원하는 가상악기들을 불러옵니다. Step 2. 해당 가상악기 Track 들을 모두 선택한 후 Summing Stack 을 만들어 줍니다. ^_^ Track 들을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면 나오는 mini menu 에 Create Stack Track 으로 생성 가능. Step 3. 생성된 Summing Track 에서 원하는 MIDI Note 를 찍거나 연주하면 해당 가상악기들이 모두 연동됩니다. Step 4. 미리 셋팅한 가상악기가 Multi Timbral Instrument ( 멀티 팀버 가상 악기 ) 인 경우 Inspector 에 있는 Track 정보창에서 원하는 악기와 MIDI Channel Number 를 맞춰서 사용 하면 됩니다. ^_^ 3. How to set in DP9 : 디지털 퍼포머 9에서 미디 레이어셋팅 방법 Digital Performer 9 에서 하나의 MIDI Track 이 이용해서 멀티 가상악기 MIDI Layer 을 위한 셋팅 방법 은 아래와 같습니다. Step 1. 음색 Layer 를 원하는 가상악기들을 불러옵니다. Step 2. MIDI Track 을 만들어 준 후 Output 에서 New Device Group 을 만들어서 Output 을 재설정합니다. ^_^ Output 을 클릭한 후 하단 New Device Group 을 누르면 새로운 Device Group 을 만들수 있습니다. Step 3. Left 또는 Right Section 에서 MIDI Device Groups 창 ( Tap Window ) 을 열어줍니다. ^_^ Step 4. Device Group 에서 원하는 가상악기들을 추가하면 연동됩니다. 추가는 Device Group 하단의 삼각형을 누르면 됩니다. ^_^ 굳이 MIDI Track 하나로 여러개 가상악기 조절할 필요가.. 여러개의 가상악기마다 그냥 MIDI Track 을 여러개 각기 따로 써도 Layer 하는데 문제 없어 보이는데 굳이 하나의 MIDI Track 을 써서 가지는 잇점이 있는 것일까 싶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필요성이 안 느껴지면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MIDI Track 하나를 여러개 가상악기와 연동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주로 영화 음악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이 활용하는 Tip 입니다. 영상음악 작업에 많이 쓰이는 이유는 여러개의 가상악기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MIDI CC 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Orchestra 가상악기들의 음색에 디테일을 조절하는 Expression 과 Volume 값 제어에 있어서 공통적인 늬양스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개별 악기별로 Expression 과 Volume 은 각각의 MIDI Track 에서 제어합니다. 그러나 꼭 영화 음악이나 영상 음악 작업에만 쓰이는 건 아닙니다. 특히 Synth 를 Layer 해서 사용할때 각각의 Synth 음색이나 Tone Control 을 통일성 있게 제어할때 활용하기 아주 좋은 방법 이기 때문입니다. ^_^ 연동해서 사용하는 가상악기들에 MIDI Learn 기능을 이용해서 동시에 Knob 들이 조절되게 만든 후 이걸 하나의 MIDI Track 에서 제어하게 되면 결과물이 단순히 Synth 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과는 다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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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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