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리는 강좌는 45번째 강좌편으로 Audio Codec & Monitoring ( 오디오 코덱 / 코덱 모니터링 기초 ) 에 대한 내용입니다. ^^

 

오디오 코덱 / 코덱 모니터링 기초 ( Audio Codec / Codec Monitoring Basic ) - 45번째 강좌

 

이젠 더이상 CD 나 MP3 만의 시대가 아닌, Audio Streaming 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_^

 

많은 분들이 작업물을 SoundCloud 나 Youtube 에 올리기도 하고, Apple Music, Spotify 와 같은 곳에서

Audio Streaming 방식으로 음악을 듣고 소비하는 시대니까요. ^_^

 

그래서 Audio Streaming 의 시대에 맞게 작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Audio Format ( 오디오 포맷 ) 과

Audio Codec Monitoring 에 대한 간단한 가이드 강좌 하나 올립니다. ^_^

 

읽으시는 분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_^

 

이 강좌 글은 제 블로그와 큐오넷 그리고 Let's FL 에 올리기 위해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싸이트나 블로그 또는

카페에 퍼가는 것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제가 직접 다른 싸이트나 블로그에 올리겠으니 예의 지켜 주세요 ^_^ )

 

강좌에 사용된 영상은 설명의 이해를 돕기 위해 Youtube 의 영상을 링크했으며

일부 사용된 사진은 인터넷의 오픈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 혹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음악 한곡 듣고 시작할까요? ^_^

 







Audio Codec Check Mastering / Semi mastering ( 마스터링 ) 작업에 있어서 과거와 달리 요즘엔 WAV / AIFF 외에 MP3 / AAC / Streaming 포멧의 Audio file 에 대한 Monitoring 이 필요합니다. ^_^ 다양한 Audio file Format ( 오디오 파일 포멧 ) 중에서 기본적으로 다음 10종류정도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의도하지 않는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_^ Audio File Format ( 오디오 파일 포멧 ) WAV AIFF FLAC ALAC DSD MP3 AAC OGG MQA WMA 기본적으로 CD / DVD 를 전제로 작업이라면 WAV / AIFF 포멧 방식을 이용해서 44.1 kHz / 16 bit 또는 48 kHz / 24 bit 로 최종 Audio 결과물을 만들면 됩니다. ^_^ 문제는 이제는 더이상 CD / DVD 로 음악을 감상하거나 소비하는 시대가 아닌 MP3 / AAC 또는 Apple Music / Youtube Streaming ( 유튜브 스트리밍 ) 과 같은 방식으로 음악을 즐기는 시대라는 것일 겁니다. ^_^;; 그렇기에 MP3 / AAC / Streaming Monitoring 은 선택이 아닙니다. ^_^ 다양한 Audio file Format ( 오디오 파일 포멧 ) 은 [ 손실 / 압축 ] 을 기준으로 다시 구분할 수 있습니다. ^_^ Name Loss Compression 1 WAV Lossless ( 무손실 ) Non Compression ( 비압축 ) 2 AIFF Lossless ( 무손실 ) Non Compression ( 비압축 ) 3 DSD Lossless ( 무손실 ) Non Compression ( 비압축 ) 4 FLAC Lossless ( 무손실 ) Compression ( 압축 ) 5 ALAC Lossless ( 무손실 ) Compression ( 압축 ) 6 MQA Loss ( 손실 ) * Music Origami ( 접기 ) * 7 MP3 Loss ( 손실 ) Compression ( 압축 ) 8 AAC Loss ( 손실 ) Compression ( 압축 ) 9 OGG Loss ( 손실 ) Compression ( 압축 ) 10 WMA Loss ( 손실 ) * Compression ( 압축 ) WAV / AIFF : 일반적으로 음악 작업에 제일 많이 활용하는 Audio Format ( 오디오 포멧 ) 입니다. ^^ 무손실 / 비압축 방식으로 file 용량은 크지만 음원을 만드는데 있어서 손실이 없기 때문에 녹음 / 음원 작업에 사실상 표준처럼 사용되고 있는 Audio Format ( 오디오 포멧 )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_^ ( 일반적인 음원 제작이 목적이 아닌 녹음에서는 WAV / AIFF 외에 다른 오디오 포멧도 쓰입니다. ) WAV 는 Microsoft 와 IBM 에 의해서 만들어진 방식이고, AIFF 는 Apple 에서 만든 방식입니다. ^_^ WAV / AIFF 둘다 각각 여러가지 방식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는 PCM 방식의 기본 규격을 사용합니다. PCM 규격의 WAV 파일은 최대 4GB 용량 제한이 있어서 2시간 이상의 긴 Multi Channel Audio 를 녹음하기에 적합하지 않아서 긴 공연이나 현장 녹음이 필요한 경우엔 Wave64 또는 RF64 규격의 WAV 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WAV / AIFF 둘 다 INFO chunk 부분에 기본적인 metadata 를 기록할 수 있지만, ID3 tags 나 Extensible Metadata Platform ( XMP ) data 는 AIFF 파일 형식에만 기록할 수 있습니다. WAV 포멧에서 추가 Metadata 를 기록해서 사용하고 싶은 경우엔 BWF 라고 부르는 broadcast wave file format 을 사용해야 합니다. ^_^ ( 쉽게 이야기해서 MP3 처럼 ID Tags 를 달고 싶은 경우 AIFF 가 유리하다는 뜻입니다. ) - AIFF 는 Apple Loop 방식도 지원합니다. ^_^ DSD : Sony 와 Philips 에서 SACD 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Audio Format ( 오디오 포멧 ) 입니다. ^^ SACD ( Super Audio CD ) 는 기존 PCM 방식과 달리 Bit Depth 를 1 Bit 를 사용해서 녹음 / 재생하는 또 다른 Audio file Format ( 오디오 파일 포멧 ) 으로 Bit Depth 를 줄인 대신 2.8MHz 의 Sample Rate 를 사용합니다. ( 일반적인 PCM 음원이 Sample Rate 와 Bit Depth 의 조합으로 Audio 를 구현한다면, DSD 는 Sample Rate 하나로 모든 걸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_^ ) WAV / AIFF 는 대부분의 Audio Edit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방식인 반면 DSD 는 제약이 많이 있습니다. ^_^; DSD 방식은 PCM 방식과는 달리 EQ / DSP 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홍보와는 달리 음질면에서 PCM 방식의 WAV / AIFF 에 비해 DSD 가 정말 좋은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FLAC : WAV 의 단점 ( ID Tags / 고용량 ) 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디오 포멧입니다. ^_^ WAV 파일 포멧은 무손실 / 비압축 방식으로 큰 용량을 가지지만 음원에서 손실은 없습니다. 하지만 ID Tags 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Audio Format ( 오디오 포멧 ) 이 FLAC 입니다. MP3 / AAC 방식과 달리 FLAC 은 무손실 압축 포멧으로 용량은 4/5 에서 많게는 1/2 정도로 줄어들지만 음원에는 전혀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Audio Format ( 오디오 포멧 ) 으로 Free Software 로 개발되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보니 현재는 상당히 많이 쓰이고 있는 방식입니다. 예전에는 DAW 에서 FLAC 을 지원하지 않아서 실질적인 음악 작업에 바로 쓰이기는 어려웠는데 요즘엔 많은 DAW 들이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라 음악 작업에서도 [ 용량 줄인 WAV ] 처럼 쓰이기도 합니다. ^_^ ALAC : FLAC 과 유사한 무손실 압축 포멧으로 Apple 에서 만진 오디오 포멧입니다. ^_^ 아쉽게 FLAC 이 이미 시장을 상당히 선점한 상태라 많이 쓰이고 있진 않습니다. ^_^;;;; MQA : 영국이 Meridian Audio 에서 2014년에 처음 선 보인 새로운 오디오 포멧입니다. ^_^ 기존의 WAV / AIFF 방식은 192 kHz / 24 bit 의 고음질 음원을 저장하려면 상당히 큰 용량이 필요했습니다. ^_^; 특히 요즘 같이 MP3 / AAC 와 같이 저용량으로 음원을 듣는 시대에는 용량 차이는 더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점을 Meridian Audio 에서 [ Music Origami ( 접기 ) 라는 새로운 방식을 이용해서 용량은 줄이고, 음질은 High Resolution 을 유지할 수 있는 방식 ] 을 만들었습니다. ( 초기에는 MQA 방식의 Audio 음원을 지원하는 곳이 많지 않았지만 현재는 TIDAL 을 필두로 상당히 많은 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MQA 방식의 장점은 특히 Audio Streaming 과 Online Audio Market 에서 더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장점은 적은 용량으로 고음질을 거의 손실없이 구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License 문제로 기기마다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 제작사 입장 ), MQA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기기에서는 44.1 / 16 또는 48 / 24 로 듣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MQA 기능을 가진 기기가 있어야 합니다. ^_^; 음원 제작사에서 처음부터 고음질 ( 192 kHz / 24 bit 또는 384 kHz / 24 bit ) 의 음원을 제작한 것이 아니라면 MQA 의미는 상당히 많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_^ MP3 : 동영상 포멧인 MPEG 이 포함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오디오 포멧 중 하나입니다. ^_^ MP3 란 MPEG-1 Audio Layer III 또는 MPEG-2 Audio Layer III 를 지칭하는 용어로 원본 음원에서 상당한 부분을 잘라내고 압축해서 용량을 확 줄인 손실/압축 방식입니다. 보통 WAV 의 1/10 정도로 줄일 수 있습니다. ^_^ MP3 는 CBR ( 고정 비트레이트 ) 방식과 VBR ( 가변 비트레이트 )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64kbps, 128kbps, 196kbps, 320kbps 등으로 구분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손실이 적습니다. ^_^ VBR ( 가변 비트레이트 ) 방식은 음원 정보가 없는 구간에서는 64kbps 로, 
 음원 정보가 많은 구간에서는 320kbps 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용량면에서 유리한 방식입니다. MP3 Encoder ( 인코더 ) 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LAME Encoder 선호 ) AAC : MP3 의 기술적 한계를 개선한 오디오 포멧으로 현재 대부분 Streaming 에 표준 방식입니다. ^_^ AAC 란 Advanced Audio Coding ( 고급 오디오 부호화 ) 의 줄임말로 MP3 를 개발했던 Fraunhofer- Gesellschaft ( 프라운호퍼 연구 협회 ) 산하의 연구소 기술과 Dolby Lab. 의 기능들이 포함된 오디오 방식입니다. MP3 AAC 1 샘플 주파수 8 kHz ~ 48 kHz 8 kHz ~ 96 kHz 2 채널 수 MPEG-1 : 2ch / MPEG-2 : 5.1ch 최대 48 ch 3 확장자 m4a / m4b / m4p / m4v / aac / 3gp mp3 4 그외 개선 사항 AAC 는 고정 비트레이트에서도 상황에 따라 비트를 가변으로 변경 / 할당합니다. 저역과 중저역에서 음의 뭉개짐 현상을 개선했습니다. ( Joint Stereo ) 같은 kbps 를 사용하면, MP3 에 비해 AAC 가 더 좋은 음질 / 작은 용량을 가집니다. AAC 방식은 MP3 에 비해서 적은 용량을 가짐에도 더 좋은 음질을 가질 수 있는 장점과 함께 분할 전송 방식을 주로 활용하는 Streaming 에서 Error Protection 에 좋은 결과를 가짐으로 현재 대부분의 Streaming 방식에 있어서 표준처럼 활용되고 있습니다. ^_^ OGG : MP3 포멧은 상업적으로 활용하려면 유료였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포멧입니다. ^_^ MP3 포멧은 개인이 활용하는 것에는 제약이 없지만, 초기엔 이를 상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Xiph.Org 에서 오픈 표준 방식으로 개발한 것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포멧입니다. ( Xiph.Org 는 FLAC 방식의 개발사이기도 합니다. ) 한때는 메인 스트림에서는 많이 활용되지 못하고, 개인 위주로 활용되었으나 HTML5 에서 공식 지원하는 등 요즘에는 이전에 비해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2012년에 Microsoft, Google, Mozilla, Broadcom 등과 같이 개발된 Opus 코덱을 이용하면 AAC 못지 않은 음질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WMA : Microsoft 에서 만든 Audio Format ( 오디오 포멧 ) 입니다. ^_^ Microsoft 에서 만든 방식이어서 Windows 에서는 기본 제공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하드웨어 또는 OS 에서는 사용에 제약이 많았고, WMA Lossless 방식도 사실상 손실이 있어서 FLAC / AAC 에 밀려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분위기의 Audio Format ( 오디오 포멧 ) 입니다. ^_^ 예전에는 DAW 에서 FLAC 을 지원하지 않아서 실질적인 음악 작업에 바로 쓰이기는 어려웠는데 요즘엔 많은 DAW 들이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라 음악 작업에서도 [ 용량 줄인 WAV ] 처럼 쓰이기도 합니다. ^_^ 이와 같이 다양한 Audio file Format ( 오디오 파일 포멧 ) 이 존재하지만, 사실 WAV / AIFF 또는 FLAC / ALAC 과 같은 무손실 방식의 Audio Format ( 오디오 포멧 ) 을 사용하면 고민이 될 것도 없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Streaming 에서는 무손실 방식을 지원하기에는 용량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MP3 / AAC 과 같은 손실 / 압축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_^ ( 이런 이유로 Youtube / SoundCloud 에 음원을 올리면 소리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_^;;;; ) 또한 WAV 를 MP3 / AAC 와 같은 솔실 / 압축 방식으로 Convert ( 변환 ) 하게 되면 Encoder Clipping 에 의해 서 Peak Level 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iTunes / Spotify 와 같은 업체들에서는 1 ~ 2 dBTP 의 여유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_^ ( dBTP = dB True Peak ) Streaming Format 1 Apple Music 256 kbps AAC : Wifi 128 kbps AAC : Cellular Connect 2 Spotify 320 kbps OGG 3 Tidal 96 kbps AAC : mobile 320 kbps AAC FLAC / ALAC / MQA 4 Pandora 64 kbps AAC : Free user 192 kbps : Subscriber 5 Youtube 128 kbps AAC : Normal 256 kbps AAC : High 6 Soundcloud 64 kbps Opus : Free user ( 2018년 이후 ) / 128 kbps MP3 ( 2017년까지 ) 256 kbps AAC : HQ Streaming ( 2018년 이후에 제공된 서비스 ) 7 멜론 유저가 어플 및 프로그램에서 AAC / MP3 / HQ 를 선택해서 재생 8 벅스 유저가 어플 및 프로그램에서 AAC / MP3 / FLAC 을 선택해서 재생 MP3 / AAC / OGG 포멧은 Convert ( 변환 ) 과정에서 Peak Level 이 바뀔 수 있습니다. ^_^ 그래서 Mixing Process 가 끝나고 나서, Semi-mastering 이나 Mastering 과정에서 Audio Codec ( 오디오 코덱 ) 을 적용해서 최종 점검을 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_^ 특히 음원 유통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Youtube 와 같은 영상 플랫폼에 올릴 때도 필요합니다. Sonnox : Fraunhofer Pro-Codec Sonnox 에서 출시한 Audio Codec 으로 MP3 / AAC / iTunes 코덱을 지원합니다. ^_^ https://www.sonnox.com/plugin/fraunhofer-pro-codec Nugen Audio : MasterCheck Nugen Audio 에서 출시한 Audio Codec 으로 AAC / MP3 / OGG / FLAC / Opus 코덱을 지원하고, 다른 Audio Codec 플러그인과 달리 Youtube / Spotify / SoundCloud / Pandora / BBC iPlayer 를 비롯한 다양한 Streaming 방식을 구현해서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_^ ( Audio Codec 과 Stream 방식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 https://nugenaudio.com/mastercheck/ iZotope : Ozone Advanced iZotope 에서 출시한 Ozone Advanced 에는 AAC / MP3 Codec Preview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_^ 개인적으론 이번에 출시하는 Ozone 9 버전에는 더 많은 Codec 이 추가되지 않을까 라고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_^ https://www.izotope.com/en/products/ozone.html

 

Posted by Th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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