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로 소개할 제품은 아반톤 믹스큐브 ( Avantone MixCubes ) 라는 1 Way 스피커입니다.

일반적인 스피커가 우퍼 ( Woofer ) 와 트위터 ( Tweeter ) 로 2 Way 형태로 되어 있는 것에 반해서

아반톤 믹스큐브 ( Avantone MixCubes ) 는 하나로만 소리를 내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이 혼재되어 있는 스피커입니다.


기본적으로는 Cross Frequency ( 우퍼와 트위터가 서로 재생하는 대역대가 중첩되는 대역대 ) 가 없기 때문에

Cross Frequency 에서 발생하는 소리의 외곡은 줄인 반면 초고역의 재생은 그만큼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메인 스피커는 따로 가지고 있고 서브로 모니터링을 더 하고 싶은 분에게는 좋은 스피커입니다.

실제로 많은 외국 작곡가와 스튜디오에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니까요 ^_^


자세한 리뷰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_^


Avantone MixCubes ( Active ) Speaker Review - 아반톤 믹스 큐브 스피커 리뷰


이 리뷰는 예전에 Audioguy Reviewer 로서 작성한 글입니다.

리뷰 작성은 2012년에 했던 글이기에 조금은 어색한 화면 구성이 있지만 즐겁게 읽어 주세요 ^_^


해당 리뷰글의 백업용 겸 좋은 장비를 소개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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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ntone MixCubes 아반톤 믹스큐브 ( Avantone Audio Active MixCubes - Gloss Black Version ) by  The note ( with Audioguy ) Audioguy Reviewer 로 4번째 리뷰하게 된 제품은 Avantone MixCubes Active Speaker ( 아바톤 믹스큐브 엑티브 스피커 ) 입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된 Avantone MixCubes Speaker ( 아바톤 믹스큐브 엑티브 스피커 ) 씨리즈는 최근 미국에서 Single Way Speaker 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Audioguy 통해서 Review 하기 전에는 정확히 알지 못하던 제품입니다. 그래서 Speaker 를 전해 받으면서 외국 포럼들과 각종 싸이트들을 검색해 보고 자료를 얻었습니다. 다만 Speaker 테스트 해보기 전에는 테스트에 다른 사람들의 리뷰나 보도 자료가 방해하지 않도록 읽지 않고 Test 를 종료한 이후에 따로 읽어보고 Review 를 작성한 것입니다. ^^Test Space & Setting Information - 이번 Test 는 아래와 같은 환경과 기간동안 이루어졌습니다. 원래는 조금 더 길게 2주정도 Test 를 해 보고 Review 를 쓰려고 했는데 사정으로 짧은 기간만 Test 해본 Review 임을 감안해주셨음 합니다. ^^Mac Pro ( 8 Core / 10G Ram ) / Mac OSX 10.6.8 - Snow Leopard / Logic Pro 9 / Cubase 6 / Pro Tools 10 / RME fireface 800 작업실 - 3m ( 좌우 ) x 5m ( 앞뒤 ) x 3m ( 높이 ) / 스피커 셋팅 - Speaker Stand ( 36inch ) / Spike ( 스파이크 ) / 대리석 셋팅테스트 기간 - 2012.01.06. ~ 2012.01.10 ( 주말 동안 Test ) Speaker Information - Avantone MixCubes Speaker 는 Active Speaker 와 Passive Speaker 의 2종류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번 Review 에서 Test 해본 제품은 MixCubes Active Speaker 입니다.  또 Active Speaker 역시 Gloss Black 과 Retro Cream 의 2가지 색이 있는데 성능 차이는 없이 색 차이만 있는데 그 중 Gloss Black Version 으로 Test 를 진행했습니다. First Impression ( 첫인상 ) & Sound Impression - MixCubes Speaker 를 처음 박스에서 열어보고 느낀 첫 인상은 ‘ 생각보다 참 작은 Speaker 이다 ’ 였습니다. 원래 제가 사용하는 Speaker 가 Mackie 624 mk2 인데 비교해서 크기를 보면 Makie 624mk2 의 우퍼 높이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상으로의 비교는 우측의 크기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차이가 나는 이유는 Active MixCubes 가 Single Way Speaker 이기 때문입니다. Reference Speaker 대부분이 2 Way 또는 3 Way 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작사인 Avantone 에서 ‘ 2 ~ 3 Way Speaker 가 지닐수 있는 단점을 자신의 Single Way Speaker 로 보완할 수 있다 ’ 라고 밝히면서 내놓은 형태입니다. 이 크기 차이 때문에 작업 데스크 위에 올려 놓았을때에나 Speaker Stand 에 올려 놓았을때의 느낌은 ‘ Monitor Speaker 를 보고 있다라는 느낌 보다는 조금 큰 PC Speaker 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 ’ 을 받았습니다. 외형에 대한 첫 인상이 작으면서 PC Speaker 같았다고 한다면 Speaker 를 Test 해보고 받은 느낌은 ‘ 크기는 작지만 소리는 생각보다는 알차다 ’ 였습니다.  물론 제작사에서 밝히는 2 ~ 3 Way 가 가질 수 있는 Cross Frequency 에서의 외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아예 Single Way 로 만든 방식은 개인적으로는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Speaker 가 구조상 작다보니 생각보다 높이 설치해야 제대로 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라는 점과 Single Way Speaker 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고역대의 소리가 약하게 들리는 점이 적응하는데 조금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하는 싶었습니다. 처음 설치하고서 같이 들어본 다른 사람들은 고음이 아예 Cut 된 듯이 들린다라고 평한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 물론 그때는 Speaker 의 위치가 책상에 바로 놓여져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저역대가 더 강조되어 들리고 고역의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못하던 상태였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중역대와 저역대는 Mackie 624 mk2 에 비해서 조금 더 단단하게 들린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Mackie 624 mk2 와 KRK V6 의 중간정도의 느낌이랄까요... 중저역대에는 단단한 소리의 질감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좋게 들릴 수 있는 밸런스를 가진 스피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그에 비해 고역대는 Single Way Speaker 에 적응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인지 아니면 Speaker 의 Position 이 낮았던 것인지 조금은 부족하게 들리는 감은 있었습니다. Yamaha NS-10M 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중고역대의 시원함을 기대하고 기타와 보컬의 명료함을 위해서 Sub Speaker 내지는 Main Speaker 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데 NS-10M 같은 느낌의 스피커와 같이 사용해본다면 괜찮은 조합이지 않을까 싶은 느낌은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쉽다면 Avantone MixCubes ( Active ) Speaker 하나만을 쓴다면 Mix 를 할때 Reference Speaker 로 적극 추천하기엔 조금은 아쉽지 않나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외국에서 사용하는 많은 분들도 Sub Speaker 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 역시 Sub Speaker 라면 좀 시간을 가지고 사용해보고 싶다는 느낌은 들었으니까요....Material - Speaker 구성품과 부속들... - 스피커의 크기와 소리만큼이나 인상적이었던 건 같이 들어 있는 Power 였습니다. 무게도 꽤 나가는 것이 상당히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게끔 마감이라던가 연결부분에 대한 처리가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스피커 뒷면과의 연결 부분은 조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쉽게 빠지는 일반 구조와는 달리 안정성에 상당히 신경 쓴 듯이 보였습니다.  스피커 뒷면에는 Gain Control Section 과 Ground ( 접지 ) 조절 부분을 두어서 노이즈 문제에도 많은 신경을 쓴 세심한 면이 스피커에 대한 인상을 좋게 해 주는 면이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Gain Control Section 의 노브가 돌 때에 조금만 더 걸리는 느낌이 확실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파워 스위치도 뒷면 보다는 옆면이나 앞면으로 빼 주었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들도 좀 남는 면은 있습니다. 스피커의 크기를 줄이다보니 어쩔 수 없었던 것이 아닐까 싶기는 하지만요... ^^::Price Information - 위에서 Sub Speaker 로서라면 써 보고 싶다고 적었듯이 외국의 가격대는 Sub Speaker 로서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Passive Speaker 는 2통에 $239 이고 Active Speaker 는 $479 입니다. 한국과 미국 내의 가격을 그대로 1:1 로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전기 인증에 들어가는 비용이라던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배송비, AS 비용등 여러가지 비용등을 합산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90만원대 후반의 돈을 지불하면서 사고 싶은 Speaker 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Focal CMS 40, Adam A3x 정도로 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조금 더 돈을 모아서 Mackie 624mk2, Focal CMS 50, Adam A5x 정도로 가는 편이 지금의 제가 주변에 추천할 가격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한국내의 가격이 조정이 된다거나 미국내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면 한번쯤 고민해볼 Speaker 임에는 틀림없을 듯 합니다. Mackie 624 mk2 를 오랜기간 사용해 보고 다른 Speaker 들도 들어 보고 하면서 Sub Speaker 하나 정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PC Speaker 에서부터 여러 Speaker 를   들어 보고 고민했었기 때문에 Sub Speaker 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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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를 하는 제품은 Miktek 이라는 회사의 C5 MP 마이크입니다.

Miktek 은 미국의 레코딩의 본고장이라고 불리우는 네쉬빌 지역에 터젼을 잡고 있는 비교적 신생 마이크 회사로

현지 엔지니어 사이에서 좋은 평을 듣고 있는 마이크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Miktek C5 MP ( Condenser Microphone / 콘덴서 마이크 ) Review


이 리뷰는 예전에 Audioguy Reviewer 로서 작성한 글입니다. 그래서 글을 쓴 시점이 조금 지난 점을 양해해주세요 ^_^


백업용 겸 좋은 장비를 소개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_^











Miktek C5 MP Review ( with Line Audio 8MP Mic Pre Amp 리뷰 ) by The note ( with Audioguy ) Audioguy Reviewer 로 3번째 리뷰하게 된 제품은 Miktek C5 MP 입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된 Miktek C5 MP 는 Miktek 사의 마이크 3종 가운데 Small Diaphram Condenser Microphone 이며 Stereo Pair 로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현재 외국에서는 C5 와 C5 MP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리뷰에 앞서서 이번에 마이크를 받아들고서 촬영한 사진 원본들이 다 날아간 관계로 ;;;;;;;; 리뷰에 사용된 사진들은 외국의 여러 싸이트에서 현재 판매하고 있는 Miktek C5 와 관련된 사진들을 사용했음을 미리 밝힙니다. Audioguy 로부터 Miktek C5 MP 마이크를 받아들고서 이틀동안 고민을 했었습니다. 많은 Audio 관련 장비들이 어느정도 주관적인 리뷰가 될 수 밖에 없지만 Microphone 관련 리뷰 만큼이나 주관적인 리뷰가 없다고 생각이 되어서 어떻게 리뷰를 진행해야지 그나마 조금이라    도 객관적인 리뷰를 올릴 수 있을까 싶어서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Review 에 사용된 Mic Pre Amp 만을 통과시킨 샘플을 별도로 첨부하기로 했습니다. Microphone 을 사용해서 직접 Sound Source 를 녹음하고 리뷰를 하기 위해선 사실 원 소스의 질감을 들어봐야 하는데 그 건 리뷰한 저만 들었던 것이 되다보니 아무래도 전달받으시는 분들은 제가 들은 것과 제 시야를 공유하실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되어서 Mic Pre Amp 의 질감을  조금이라도 감안해서 생각해보시라고 Mic Pre Amp 로 서밍한 Sound Sample 를 첨부합니다. Miktek 의 Microphone 은 현재 미국 Nashville 에 위치한 회사로 생긴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격대비 성능비 라는 말을 많이 듣는 회사라고 합니다. ( 사실 저는 이번에 Audioguy 에서 Mic 를 받기 전까지만 해도 모르던 회사였습니다. ^^::: ) Microphone 을 받아 드니 아래와 같은 하드 케이스에 담겨서 왔더군요 ^^ 하드 케이스 안에   마이크는 별도로 나무 상자에 담겨서 왔습니다. 사용된 사진에는 하나만 들어가는 케이스지만 제가 받아본 녀석은 2개의 C5 가 동시에 들어가 있는 녀석이었습니다.  그외 2종류의 Mic Holder 와 Stereo Bar 가 들어 있었습니다. Stereo Bar 는 양쪽에 설치하면 딱 30cm 의 AB 방식의 Stereo Microphone Recording 을 할 수 있는 길이였습니다. 이번에 녹음 진행해보면서 여분의 긴 Stereo Bar 가 더 있었음 하는 아쉬움은 조금 있었습니다. Recording & Space ( 녹음 공간 및 녹음 상황 ) - 요즘 진행하고 있는 신인 앨범이 있어서 거기 녹음에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일정이 맞지 않아서 간단한 Piano Phrase 와 Guitar 녹음을 해 보았습니다. Guitar 와 Piano 연주는 제가 직접한 것은 아니고 전문 연주자 분께 살짝 부탁드려 봤습니다. 연주를 듣기 위함이 아니고 Microphone 의 성향을 듣기 위함이기 때문에 Guitar 의 경우엔   여러가지 연주 방식을 이어서 연주하고 그걸 녹음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녹음은 이번에 제 작업실을 옮겨서 옮긴 작업실에서 해드폰을 쓰고서 바로 녹음했습니다. 작업실의 크기와 요건 그리고 사용된 Guitar , Piano 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Miktek C5 Microphone 의 Frequency Response 제작사에서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2종류의 C5 관련 메뉴얼에 등재되어 있는 Frequency Response 가 조금 달라서 모두 올립니다. Recording Overall ( 녹음 결과에 대한 평 ) - 그런데 마이크를 간단하게 테스트해보고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음원들도 함께 들어본 제 개인적인 의견은 중저역대는 밀도있으면서 평탄하게 들어온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고역대와 초고역대는 살짝 부스트되어 들어온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기분 안 좋을 정도의 억지 부스트는 아니었지만 제가 마이크 셋팅을 잘 하지 못해서일지 아니면 원래 마이크의 성향이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고역대가 조금 부스트되어 들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 저는 전문 엔지니어는 아닙니다. ^^:::: 어디까지나 작곡가 입장에서 사용해 본것이라 완전히 객관적인 리뷰는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 아마도 조금 시간을 가지고 여러 방향에서 녹음을 해 보았으면 좀 더 좋았으리라 싶은 아쉬움은 컸습니다. ^^;;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Frequency Response 에서도 고역대의 부스트가 있는데 그것으로 인함인지 마이크 셋팅을 할때 각도에 조금 민감할 수 있겠다 싶은 감은 있었습니다. 그외의 느낌은 직접 들어보시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소스는 제가 녹음한 것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것 그리고 Mic Pre Amp 의 성향 테스트를 각기 따로 순서대로 올립니다.




Guitar Recording - Mikteck C5 MP by thenote




= Miktek 에서 제공하는 C5 를 사용한 녹음 소스 =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miktekaudio.com/products/c5-small-diaphragm-cardioid-pencil-condenser

Cubase 의 기본 Loop Sample 을 Line Audio MP8 을 이용한 Before & After



Cubase 의 기본 Loop 을 사용해서 Line Audio MP8 을 거쳐서 재 녹음한 것과 비교한 것입니다.
가능한 비슷한 Peak Level 로 맞추어 놨습니다. ^^

전체적으로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Line Audio MP8 도 하이대역이 살짝 부스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아마도 Line Audio MP8 과 Miktek C5 MP 의 조합이 조금 더 과하게 하이대역대를 부스트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_^

최종 녹음 소스와 원래 악기의 소리를 감안해서 제 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입자감은 밀도 있게 잘 받아주면서 중고역대에 약간의 부스트 성향을 가진 마이크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전반적으로 입자감이 밀도있게 들어오다보니 간단히 EQ 를 비롯한 여러가지 Dynamic 계열이나
시공간계 Effect 를 더해주었을때에 얻을 수 있는 소스의 질감 역시 풍부하게 들어온다라는 느낌입니다.

Editing 하기 좋은 소스라는 느낌입니다. 다만 역시 마이킹의 방향을 적절히 조절해서 하이대역대의
부스트 느낌을 조절해 주지 않으면 약간은 까칠한 도시 소녀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상 3번째 리뷰 대상이었던 Miktek C5 MP 의 리뷰를 마칩니다.

by th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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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올리는 리뷰 제품은 Focal 에서 중가로 나온 CMS 라인의 Focal CMS 65 입니다.


6.5인치의 크기의 스피커로 가격대는 대략 100만원 초중반에 위치하고 있으며

Mackie / Adam / Focal 이 세가지 제품이 엇비슷하게 경쟁하고 있는 스피커들입니다. ^_^


Focal CMS 65 Speaker Review ( 포칼 CMS 65 스피커 리뷰 )


이 리뷰는 예전에 Audioguy Reviewer 로서 작성한 글입니다.

( 이 글 역시 예전에 작성한 것이라 조금 어색하네요 ^^ 이해해주세요 ^^ )


백업용 겸 좋은 장비를 소개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_^








Focal CMS 65 Review ( with Mackie 624 mk2 - Focal & Mackie 비교 리뷰 ) by The note ( with Audioguy )

Audioguy Reviewer 로서 두번째 리뷰하게된 제품은 Focal CMS 65 입니다. 그동안 4년 넘게 거의 5년 가까이 Mackie 624 mk2 를 Main Speaker 로서 사용해 왔습니다. 미국에 있는동안 그리고 그 이후로 요근래 몇년사이에 많은 사람들에게 Focal Speaker 에 대해서 들어는 봤지만 실제로 써 본 경험이 없는터라 사람들에게 Focal Speaker 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 직접 써 보지 못했기 때문에 무어라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 라고 밖에 이야기 못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Review 는 Mackie 와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Review 를 써 보려 합니다.First Impression ( 첫인상 )  &  Specification Detail -   Focal CMS 65 Speaker 를 포장된 박스에서 꺼내들고 본 첫 소감은 투박하게 생겼다 입니다. ^^::이쁘다라는 것보다는 약간은 무식하게 생겼다에 가까울정도로 투박함을 가지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아마도 Mackie 624 mk2 를 비교해서 보다보니 조금은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크기는 Mackie 624 mk2 와 비교해서 높이는 거의 비슷하지만 옆으로 두께가 조금 더 두꺼워서 약간 뚱뚱한 투박함 - 흠... 마치 유럽의 시골의 단단한 몸을 가진 농부와 같은 느낌이랄까요....  Focal CMS 65 도 Mackie 624 mk2 와 같이 전면부에 On / Off 버튼이 있어서 편하며 무게는 둘이 거의 비슷합니다. 크기 역시 큰 차이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Focal CMS 65 가 아~주 조금 더 큽니다. 다만 Focal CMS 65 의 경우엔 Input 으로 XLR 와 RCA 두가지 형태만 지원하기 때문에 제 입장에선 XLR - 55 Cable 형태의 케이블로 연결해야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 RME fireface 800 은 Output이 1/4 inch Cable ( 55 Cable 형태 ) 만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 구입하실 분은 미리 사용하고 있는 자신의 Audio Interface 의 Output 과 가지고 있는  Cable 을 확인하셔야 Speaker 를 받고서 바로 사용 못하는 난감함이 없을 듯 합니다.  또한 두 Speaker 모두 뒷면에 본인의 방과 Speaker 배치에 따라서 조절할 수 있는 패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Review 에는 기본 Default 상태에서 어느 하나 건딜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Speaker Sound ( 스피커 소리의 성향 ) -  가장 중요한 Speaker 소리의 성향은 Flat ( 평탄 ) 하다 에 한표를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Mackie 624 / 824 mk2 역시 재미없을 정도로 Flat ( 평탄 ) 하다 라고 많이 평을 하고 저 역시 그런 점 때문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Mackie 624 / 824 의 경우엔 초저역대 ~ 저역대에 걸쳐서 약간의 Boost 가 있는데 Focal CMS 65 의 경우엔 그 부분 역시 Flat ( 평탄 ) 하게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작업실에서 Mackie 624 mk2 의 경우엔 소리를 아주 크게 들을때에 저음이 아주 단단하게 나오는 일부 힙합이나 Dance 음악의 경우엔 살짝 웅~ 하고 Boost 되는 걸 들을 수 있었는데 동일한 음악을 Focal CMS 65 로 들었을때에는 그런 Boost 되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Flat ( 평탄 ) 하면서 분리가 잘되어서 들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624 mk2 를 조금 더 제대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큰 공간 ( 좌우 3m 이상 앞뒤 5m ) 에서 작업했을때에는 ( 미국에 있을 때 제 셋팅 ) Boost 되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Focal CMS 65 스피커가 저역대가 Flat ( 평탄 ) 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초저역대 ~ 저역대가 조금은 힘이 없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좋은 공간에서 두 Speaker 를 비교해서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Adam A5x 가 Mackie 624 mk2 에 비해서 중고역대에 살짝 Boost 가 있어서 약간 더 Bright 하게 들리는 느낌이 있는데 Focal CMS 65 는 Mackie 624 mk2 와 Adam A5x 의 중간정도의 성향을 지니는 듯한 중고역대의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Focal CMS 65 의 가격은 사실 824 mk2 나 A7x 과 비교하는 것이 맞는 것이겠지만 크기가 624 mk2 와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기본 비교는 624 mk2 와 비교를 했습니다. Mackie 624 mk2 가 미국에서 Pair ( 1조 ) 로 구입하면 $1000 정도이고 Focal CMS 65 는 Pair ( 1조 ) 에 $ 1600 정도 입니다. 스피커의 소리와 가격을 비교한다면 미국 가격이라면 구입을 고려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8월 현재 한국 내의 가격으로는 그냥 제가 가지고 있는 Mackie 624 mk2 를 그대로 사용할 듯 합니다. 100만원을 더 주고 사용할 정도로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미국으로 돌아가면 그때는 구입을 적극 고려해 볼 듯 합니다. ^^ Overall ( 종합 평가 ) - Focal CMS 65 를 짧은 2주동안 사용하면서 Mackie 624 mk2 만큼이나 Flat ( 평탄 ) 하고 Sound Source 분리도와 선명도에 있어서 Reference Speaker 로서 상당히 좋은 Speaker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국 내의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다면 한번쯤 구입을 고려할 듯한 Speaker 입니다. (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Design 만 조금 더 개선되면 어떨까 하는 바램이... ^^:: ) 하지만 한국 내의 가격을 고려한다면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한번쯤 심사 숙고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한단계 아래인 CMS 50 을 구입한다면 가격적인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듯 하지만 가격이 조금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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