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두번째로 올리는 음악 장비 리뷰 대상 제품은 아포지 앙상블 썬더볼트 - 오디오 인터페이스 리뷰 ( Review ) 입니다. ^_^
아포지 앙상블 썬더볼트 : 오디오 인터페이스 리뷰 ( Apogee Ensemble Thunderbolt Review )
예전부터 항상 스튜디오 장비의 표준으로 사용되던 Apogee ( 아포지 ) 에서
작년 ( 2014년 ) 에 새로이 업그레이드한 뉴 아포지 앙상블을 내놓아서
리뷰를 빌미삼아 사용해보고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_^
이번 리뷰는 공식 수입처인 삼아 프로사운드에서 먼저 한번 사용해보고
리뷰, 사용기를 적어 달라고 요청이 와서 작성하게 된 것이지만
원래도 출시된 직후부터 상당히 관심이 있었던 오디오 인터페이스였던지라 즐겁게 사용해봤습니다. ^^
좋은 Audio Interface 사용해 볼 수 있게 도움주신 삼아 프로 사운드에 감사드립니다. ^_^
리뷰에 사용된 사진은 대부분 직접 촬영한 사진이지만 일부 사진은 인터넷의 오픈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혹 사진이나 리뷰의 내용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World reference & Standard Audio Interface Apogee Ensemble Thunderbolt Review by the note Ensemble is Music A Difference You Will Hear APOGEE is Back World Reference & Standard Audio Interface - APOGEE Ensemble Apogee is Back The World Reference come back 2014년을 마무리하는 작년 12월.... 연말을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데 삼아 프로 사운드에서 연락이 한통 날아왔습니다. 시간이 괜찮다면 이번에 새로 나온 New Apogee Ensemble 을 리뷰해줄 수 있냐라는 연락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작년 말에 출시된 후 아직 New Apogee Ensemble의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지만 Apogee 제품들에 대한 신뢰는 예전에 Apogee 제품들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서 바로 해보겠다는 수락을 하고서 제품을 받아 보았습니다. ^_^ 사진보다 훨씬 예쁘게 빠진 디자인에 이번에는 작심하고 나왔구나 싶었는데 사용해보니 “ 오~ ” 라는 감탄사를 날리게 되네요. ^_^ 그래서 짧지만 New Apogee Ensemble 리뷰를 올립니다. ^^ NEw Apogee Ensemble World Reference & Standard Audio Interface Apogee Ensemble Thunderbolt 를 받아서 열어 본 첫 소감은 이쁘게 잘 나왔네~ 였습니다. 전면에 Input 1/2 와 Output 1/2 가 있는 것도, Input Select 를 비롯한 각종 노브와 버튼은 괜찮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New Apogee Ensemble 을 받아 보고서 전면부에 Talkback Mic 가 내장되어 있어서 “ 응? 오~ ! “ 하고 자연스레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사실 공개되어 있던 사진들에서도... 스팩들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었지만 출시된 것만 알았지 개인적으로 스펙을 자세하게 따로 확인해 본 적이 없다보니 놀라기도 했고 Apogee 가 이번에는 작정하고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Talkback Mic 를 테스트 기간 중에 사용해보면서 들어 본 소감은 Built in Mic 이지만 상당히 좋은 녀석이라는 느낌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따로 녹음을 받아 놓지는 않아서 들려 드릴 수는 없지만 외국 유저들은 간단한 가이드의 녹음은 Talkback Mic 로 하는 영상들을 Youtube 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_^ 그외 전면부의 각종 노브와 버튼들의 반응과 감도는 상당히 부드럽다 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뭐랄까... ‘ 내가 보여줄께... 뭐가 좋은 건지... ‘ 라는 무언의 느낌을 전달 받는달까... 계속 사용해보고 싶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또 전면부에 기타나 악기 연결을 배려한 Input 단을 가지고 있는 것이야 사실 많은 Audio Interface 들이 그러하기에 별 특별날 것은 없었지만 Output 1/2 역시 전면부로 하나 더 빼 놓았다는 점은 여러가지 활용도를 생각하게 되서 또 다른 배려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_^ Headphone Out 이 2개 있는 것도 좋구요... ^_^ Input / Output 개수도 충분히 많이 있고 급에 맞는 Insert / Send & Return 도 제공하고 있어서 기능 및 활용에 있어서는 일체의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_^ 그런데 무엇보다 제일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DA 였습니다. 테스트 해봄에 있어서 저 혼자만의 감상도 나쁘지 않지만 아무래도 Apogee Ensemble ( 구형 ) 을 사용하고 있는 아는 동생을 불렀습니다. 영화 / 드라마 음악을 주로 하는 동생인데다가 Apogee Ensemble 을 상당히 오래 사용했던 터라 저와는 다른 시각을 이야기해줄 수 있을 듯 해서 같이 들어봤습니다. 둘다 들어보고선 오~ 하면서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는 DA 였습니다. Stereo Image 는 어떻게 이렇게 넓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상당히 넓게 들려서 놀랬습니다. 또한 저역대 반응도와 고역대 반응도는 이전 Apogee Ensemble 과는 달리 상당히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게 재생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_^ 이전 버전의 Apogee Ensemble 은 취향에 따라서 선호도가 있을 소리였다면 New Apogee Ensemble 은 상당히 플랫하면서도 섬세해서 개인적으로도 넘어가볼까 싶을정도였습니다. ^_^ 현재 제 작업에 있어서 메인 System 이 구형 Mac Pro 인지라 Thunderbolt 2 가 지원이 되지 않아서 Macbook Pro 에서 테스트해본터라 만약 제가 iMac 최신형이나 New Mac Pro 를 사용하고 있었더라면 넘어가야 하나 고민했을 듯 싶습니다. 가격대 역시 미국에서 $2495 에 판매되고 있고 한국 가격이 33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 충분히 그 가격할만하다 생각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상당히 고심되는 녀석입니다. ( 한국 가격이 조금 더 내려갔음 하는 바램정도는 있습니다. ^^ ) 다만... Thunderbolt 로 연결이 되고, 지원되는 Mac OS 가 Mavericks ( 매버릭스 ) 이상이라는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아직은 많은 스튜디오들이 Mavericks ( 매버릭스 ) 이전 버젼의 OS 를 사용하고 있고 저 역시 메인컴은 Snow Leopard ( 스노우 레오파드 ) 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지라 더 배려가 되었음 하는 작은 바램정도가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New Apogee Ensemble 은 정말 World Reference / Standard - Audio Interface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Apogee 의 명성이야 굳이 제가 언급할 필요가 없지만 그동안 몇몇 제품은 Apogee 의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Apogee Ensemble 은 한마디로 이야기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Apogee is Back ’ 200만원 이상대에 Audio Interface 를 고려하고 있으신 분들, 그리고 한번 구입하면 몇년은 바꾸지 않고 사용하실 분들은 꼭 한번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_^ Review by Th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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